발차기1 자유형 취미로 수영을 배운다. 진도는 자유형과 배영까지 나갔고 수영에 가장 기본이 되는 자유형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첫째, 발차기 보트에 비유하자면 발차기는 뒤에 달린 모터와 같다. 이게 이상적인 발차기 자세이다. 대퇴부 고관절을 중심으로 무릎, 발목이 부드럽게 움직인다. 강사님이 자주 하셨던 말씀이 무릎 굽히지 마라 였는데 사실 무릎을 아예 굽히지 말란것이 아니라 무릎을 중심으로 차지 말란 이야기 같다. 또한 저 발의 위아래 가동범위가 충분히 물보라를 일으킬정도는 되어야 한다. 중요한건 절때 조급하게 하면 안된단 것이다. 빨리 앞으로 가기 위해 힘으로 휘젓기만 하면 금방 지치고 리듬이 꼬인다. 팔 한번 저을때 마다 부드럽게 두번씩 치고 나가는 리듬을 유지해야 한다. 둘째, 팔동작 처음 배울땐 팔을 90도.. 2023. 6. 11. 이전 1 다음